Tag: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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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넥'을 읽고 (공학자의 나라, 법률가의 나라, 그리고 한국)
댄 왕의 '브레이크넥' 독서 후기. 공학자가 다스리는 중국과 법률가가 다스리는 미국, 그 사이에서 산업도 절차도 어정쩡하게 닮은 한국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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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함께 춤을'을 읽고 (나쁜 감정과 함께 사는 법)
크리스타 K. 토마슨의 '악마와 함께 춤을' 독서 후기. 분노와 시기, 경멸 같은 부정적 감정을 제거할 결함이 아니라 삶에 대한 애착의 신호로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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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코드를 쓴다. 결정도 한다. 책임만 못 진다.
AI 시대에 살아남는 사람은 더 많이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이다. 직무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답이 더 이상 충분하지 않은 이유와, R&R의 종말, 책임지는 인재의 행동 패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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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 4월 회고
퇴사 1년 뒤, 글과 제품과 사람 앞에서 보낸 두 달. 좋은 파트너도 좋은 멘토도 되지 못한 솔직한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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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분기에 읽은 책들
2026년 1분기에 읽은 10권의 책 후기. 스토너, 돌파력, 명상록, 소스 코드: 더 비기닝, 피를 마시는 새, 크래프톤 웨이 두 번째 이야기, 우리는 실리콘밸리에 속았다, The Score Takes Care of Itself, F1 더 포뮬러, 원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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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다'를 읽고 — 리더십에 관하여
빌 월시의 리더십 책 「점수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다」 독서 후기. 좋은 재능과 나쁜 태도의 등식, 가르침이 곧 리더십의 정의라는 선언, 위로 향하는 리더십까지 — 슈퍼볼 3회 우승 감독이 남긴 리더십 원칙을 내 실패 위에 겹쳐 읽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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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팀을 만드는 순간, 당신의 조직은 AX에 실패한다
AX 추진팀 신설의 역설. MIT NANDA는 성공한 5%가 중앙 AI 랩이 아니라 현장 관리자가 주도한 조직이라고 밝혔다. 컨설팅으로 CTO가 된 경험에서 배운 것. 조직 AX의 제1원칙은 도구가 아니라 조직과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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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설치가 해킹이 된다 — 제로 디펜던시의 중요성
2026년 3월, litellm과 axios 공급망 공격이 연달아 터졌다. 의존성이 편의에서 신뢰로, 신뢰에서 위험으로 변해온 10년을 추적하고, 제로 디펜던시 설계가 왜 미니멀리즘이 아니라 생존 전략인지를 코드로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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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Native Engineer — 원리 위의 감각
AI 도구를 잘 쓰는 사람이 AI Native Engineer가 아니다. 원리 없는 감각은 추측에 머물고, 감각 없는 원리는 학문에 머문다. 삽질, Maker의 역풍, 마법사의 오류를 겪으며 깨달은 것 — AI 시대 엔지니어의 정체성은 도구가 아니라 원리 위의 감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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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 Claude Code를 설치한다고 AX가 되지 않는다
AI 도구 전사 도입과 AX(AI Transformation) 전환은 전혀 다른 일이다. 기능 조직 위에 AI를 얹는 것이 아니라, 역할·KPI·파이프라인·거버넌스를 다시 설계해야 진짜 AX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