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 SLASH 24 - 팀에 Winning Mentality를 불어넣는 리더십 스킬](https://youtu.be/h7HksW-Is7s?si=EqA-HQFuWRoGXiGt)
## 정리
- Leadership Goals
- One Team
- Winning Mentality
- One Team
- '개인의 집합은 팀이 아니다'
- 공동 목표를 함께 이루어 변화를 만드는 관계
- 신뢰, 협력, 이해의 부족이 Blocker
- 신뢰의 출발, 감정 존중
- 인간은 감정적 존재, 감정을 통제 가능한 변수로 보는 관점 가지기
- 들어주기는 강력한 Tool
- 충고/조언/평가/판단 않기
- 감정을 말할 수 있는 1명이 안정감의 원천
- 감정에 대한 대화
- 질문을 하면 된다. **다만, 모드 체인지가 필요하다. 이성적(업무) 모드가 아니어야 한다. 감정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말기**
- 신뢰받는 리더 되기
- 이득을 리더가 먼저 챙기지 않기
- 리더는 가장 많은 일을, 가장 오래하는 사람 -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일을 많이 한다고,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줘야 한다.**
- 리더가 신뢰를 주는 것
- "상대가 망치지 않는 것을 믿는 게 아니라, 망쳐도 믿는 것" (상대가 망쳐도 믿어주는 것) - 에드윈 캐트멀 Pixar
- 멤버 간 신뢰 만들기
- 강한 network : 연결을 늘리고, 대역폭(bandwidth)을 높이고
- 의도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든다
- 계기 / 연결 / 빠지기 - **내가 하고 있는 게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봐주고 있는가**
- 신뢰하지 않아야 할 때
- 실력은 항상 신뢰에 앞선다
- **실력이 담보된 상태에서 신뢰를 주기**
- 협력을 높이는 특성 Position
- 환경이 변하면 강점과 약점(특성)은 달라질 수 있다.
- 이해를 높이는 Ground Rule 만들기
- 서로 다름이 기본값
- 불만과 갈등을 넘기지 않고 함께 불편해하기
- **불만/갈등/불편을 공론화하고 문제화하면 그때부터는 그걸 풀면 된다.**
- -> 이걸 기반으로 Culture 를 도출할 수 있다.
- Winning Mentality
- 팀 빌딩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 목적 달성을 위해 팀이 빌딩되는 것
- 결국 해내는 팀이 가진 특성
- 자율적으로 목표를 찾고 초과 성과를 내는 과정을 반복
-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한다.
- 목표 수립은 모두의 것
- 계획 수립과 자기 주도적 행동
- 자율성은 팀 만족도와 더 높은 성과 수준을 위한 필수 조건
- **내가 확인한 문제라면 시작부터 몰입감을 가지고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다.**
- 자율의 원칙
- 자율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
- 자율은 목표가 아닌, 퍼포먼스의 수단으로 선택적 제공
- Hidden 목표 이해하기
- 개인에게는 (숨겨진) 삶의 목표가 있음
- 팀 목표와 개인 목표가 상충될 수 있다.
- **팀의 상황이 고려된 개인 목표가 수립될 수 있도록 코칭과 협의도 중요**
- 초과 성과
- 비지니스 목표 달성만이 아니다
- 팀 존속에 필요한 모든 행위에서 압도적 결과가 나온 것
- 헌신적 운영, 타 멤버의 서포트
- Winning Mentality 심기
- 초과 성과자와 초과 성과의 배경과 방식을 공유
- 타인의 행동을 모방 학습하게 만드는 겨울 뉴런을 자극하고 활성화 시키기
- 성과자가 되는 것 자체가 달콤한 보상
- 성공을 이어가려면
-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한다는 사실 뿐"
- 기존의 성공 버리고, 유연하게, 새로운 변화로
## 느낀 점
기존 기능팀 구조가 비대해지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는 시점인데, 해당 영상을 우연히 보게되어 정리를 해보았다. 단순히 팀웍이 좋은 팀보다 제목에서 말하는 Winning Mentality 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라는 궁금증으로 보게 되었는데, One Team 에 대한 부분에서는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내용들이 나와서 많이 공감을 했던 것 같다.
Winning Mentality 는 결국 자율적으로 목표를 찾고 초과 성과를 내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인데, 지금 조직에서 구성원들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찾는 부분일 것 같다. 영상에서도 무조건적인 자율이 아니라고 말하며 자율적으로 목표 수립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운 과정이라고도 한다. 이 부분만 다시 정리하면,
- 목표 수립은 자율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이는 가장 어려운 과정이다.
- 모든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에 따른 문제를 식별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
- 문제를 직접 확인한 팀원은 문제 인식이 더 확고해지며, 이를 통해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 더 쉬워진다.
- 또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각자의 문제만 풀겠다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 문제가 발생하면 팀 내에서 **얼라인**을 맞추고 자율성을 발휘해야 한다.
- 하지만 환경과 상황에 따라 자율성은 제한적일 수 있으며, 특히 시급한 상황에서는 모든 사람이 자율성이 감소할 수 있다.
- 장기 프로젝트 진행 시 담당자는 자율적으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 개인의 목표 또한 중요하며, 각자의 라이프 사이클이나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해해야 한다.
-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현재 가장 중요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율적으로 본인들이 찾은 목표가 팀 내에서도 잘 얼라인 되어야하고, 상황에 따라 그게 다를 수도 있는데. 핵심은 본인들이 찾은 목표라고 느끼게끔 하는 것도 매니저나 리더십 레벨에서 해야되는 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일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솔루션을 정하긴 해야하지만, 이걸 같이 만들고 고민하고 스스로가 찾은 문제라고 느끼게 하는. 이번 영상의 아쉬움은 워낙 회사 비지니스, 상황마다 케바케이다 보니 조금 더 사례 중심으로 얘기를 듣고 싶긴한데, 그러한 부분이 빠져있어서 아쉬웠던 것 같다. 그래도 여러 부분 지금 고민하고 있는 부분과 맞닿아있는 부분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연사분께서 ML 파트 리드라서 엔지니어링 파트에만 국한되어 있긴 한데, 요소요소는 조금 더 조금 더 넒은 관점에 팀을 빌딩하는 관점에서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것 같다. 그냥 단순히 팀에 책임을 불어넣고 일을 하는게 아니라 One Team 으로 Winning Mentality 를 갖추어나가는 것을 어떻게 하게 할 것인가 고민을 조금 더 깊게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